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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언스, 1분기 매출 375억원 영업익 56억원 기록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레이언스(대표이사 서재정)는 11일 2023년 1분기 매출액은 375억 원, 영업이익은 56억 원의 실적을 올렸다고 공시했다.매출은 치과용, 동물용, 산업용 제품 모두 고르게 성장하면서 전년 동기 대비 14억(3.9%) 원 늘었다. 지난해부터 이어진 원자재값, 물류비 상승에도 영업이익은 4억(7.8%) 원 감소에 그쳐 영업이익률 15%를 기록했다.산업용, 동물용 디텍터 매출 성장세가 돋보였다. 전기차 배터리 엑스레이 검사를 비롯한 비파괴 검사에 사용되는 산업용 디텍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했다. 또한 동물용 이미징 솔루션 기업 '우리엔'의 매출 확대로 동물용 의료기기 매출이 19% 증가했다. 이는 우리엔이 동물 전용 덴탈 CT를 유럽에 수출한 데 기인한다.레이언스는 의료용, 치과용 디텍터의 견조한 매출 기반에 더해, 산업용, 동물용 시장의 성장을 모색할 예정이다. 올해 의료용 디텍터 신제품 출시를 기점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 수출로 성장 추이를 이어간다는 전략. 산업용 디텍터 시장에서는, 전기차 배터리 및 산업용 검사장비 기업 레퍼런스를 기반으로 판매를 확대한다. SPAD 기술을 적용한 CMOS 디텍터 등 혁신 기술을 토대로 고객 맞춤형 제품을 개발해 산업용 디텍터 시장에서 경쟁 우위를 지속 유지할 계획이다.레이언스 서재정 대표는 "글로벌 경기 침체 상황에서도 레이언스는 내실을 다지며 견조한 분기 실적을 달성했다"며 "동물용, 산업용 등 특화 사업 분야 매출이 지속 늘고 있고, 첨단 기술이 적용된 신제품 출시도 이어지고 있는 만큼 올해 영업과 기술에서 모두 성과를 내는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5-11 10:54:32의료기기·AI

레이언스, 3분기 매출 391억원…전년 대비 18% 증가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레이언스(대표 서재정)는 3분기 매출액 391.4억 원, 영업이익은 79.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8.4%, 영업이익은 27% 성장했다고 잠정 실적을 공시했다.지난 2분기에 이어 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최대치를 경신했으며 전세계 원자재 가격 인상 환경 속에서도 지속적 원가 구조 개선을 통해 영업 이익율은 20.2%을 기록했다.레이언스 매출 성장은  치과 엑스레이/CT 핵심 부품인 치과용 디텍터와 엑스레이 검사장비에 활용되는 산업용 디텍터 판매 증가에 영향을 받았다.특히 주목할 부분은 2차전지 검사에 활용되는 산업용 디텍터. 2차전지 산업 활황세에 맞춰 검사장비 업체로 공급이 늘며 전년 동기 대비 116.1% 성장했다. 최대 매출 비중을 차지하는 치과용 디텍터는 구조적 성장세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18% 성장했다.레이언스는 원가 혁신을 통한 수익성 향상과 산업용 신시장 확대 두 측면에 집중해 성과를 도출한다는 계획이다. 하반기 들어 매출이 급증한 산업용 디텍터 영업을 강화해 제품 포트폴리오를 개선하고 있다. 산업용 디텍터는 전자부품 및 전기차 배터리 등의 결함을 검출하는 산업용 엑스레이 검사시스템에 사용되는 핵심 부품이다. 해상도와 속도가 생산성에 직결되는 제품이라, 고해상도와 초고속 강점을 보유한 레이언스 디텍터가 주목받고 있다는 점에서 고객 맞춤형 제품으로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글로벌 영업망을 강화해 공급처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레이언스 서재정 대표는 "한국 2차전지 사업이 전세계 시장 점유를 높여가는 추이에 맞춰 레이언스의 산업용 디텍터 역시 매출 성과를 거뒀다"며 "신뢰성이 중요한 산업용 배터리 검사장비는 한번 부품을 도입하면 교체하는 게 쉽지 않은 만큼 기존 고객의 매출 확대와 더불어 글로벌 신규 고객 확대를 모색하며 산업용 디텍터 분야 최강자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2-11-09 10:25:26의료기기·AI

레이언스, 2분기 매출액 376억…영업익 77억원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레이언스(대표 김태우)는 올해 2분기 매출액 376억 2천만원, 영업이익 77억 8천만원을 기록했다고 9일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6%, 영업이익은 10% 성장해 역대 분기 매출, 영업이익 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영업이익율은 20.6%다. 이에 따라 상반기 매출은 737억 3천만원 영업이익은 139억 1천만원으로 전년 반기 대비 각각 8.2%, 6.2% 성장했다.특히 레이언스는 치과 엑스레이와 CT 핵심 부품인 치과용 디텍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6.1% 증가해 매출 상승을 견인했다. 레이언스는 원자재 가격 폭등, 공급 대란 와중에도 지속적인 원가 혁신을 통해 영업이익률 20%를 넘기며 성장을 이뤄냈다.레이언스는 하반기에도 치과용, 의료용, 산업용, 동물용 전 분야 성장 추이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하반기 주목할 품목은 동영상 디텍터. 동영상 디텍터는 정형외과 수술에 사용되는 C-arm(씨암), 유방 촬영용 Mammo(맘모)등 특화된 의료기기에 사용되고는 부품으로 또한 전자부품 및 전기차 배터리 등의 결함을 검출하는 산업용 엑스레이 검사 시스템에도 핵심 부품으로 쓰인다.레이언스는 고해상도와 초고속 강점을 보유한 CMOS (상보형 금속산화물 반도체) 디텍터를 국내외 유수의 산업용 검사장비 기업에 공급하고 있다. 글로벌 배터리 검사장비 기업들로 공급처를 늘려가고 있으며 의료 특화 분야 공급도 진행되고 있어, 하반기 동영상 디텍터 분야 매출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레이언스 김태우 대표는 "동영상 디텍터 시장은 신뢰도 확보 등 이슈로 진입 장벽이 높은 시장"이라며 "글로벌 배터리 검사장비 고객사 레퍼런스를 바탕으로 하반기 더 많은 고객을 확보하고 더 높은 매출 성과를 거두겠다"고 밝혔다.
2022-08-09 10:52:03의료기기·AI

레이언스, 1분기 매출 361억원…전년 대비 15% 증가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레이언스(대표 김태우)는 올해 1분기 361억 1천만원의 매출을 올려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했다고 10일 밝혔다.이는 과거 1분기 매출 중 가장 높은 수치로 분기 매출 최대치를 기록한 21년도 2분기(367억 원)에 이어 역대 매출 2위에 해당한다. 레이언스 1분기 영업이익은 61억 2천만원, 법인세차감전 계속 사업이익은 65억 7천만원, 당기순이익은 50억 3천만원이다.레이언스는 계절적 비수기와 악화된 글로벌 시장환경에서도 견조한 매출 성장세를 이어갔다는 점에서 의의를 두고 있다.치과용 엑스레이와 CT 수요 증가에 힘입어 치과용 디텍터 판매가 전년동기 대비 9% 늘었고 의료용 엑스레이 디텍터 매출도 수출 호조로 전년 동기 대비 25% 성장했다. 주력 분야인 의료, 치과용 디텍터 시장에서 고른 성장을 이룬 한편 산업용(+12%), 동물용(+16%) 등 신시장 영역에서도 성장해 사업 전분야 매출이 고르게 증가했다.레이언스는 1분기 매출 성장 요인으로 국내와 북미, 유럽 지역의 신규고객 확대를 꼽았다. 찾아가는 고객 서비스와 제품 보증 전략을 강화한 것이 해외 고객수 증가로 이어졌다는 것. 이에 따라 하반기 역시 주도적인 고객 서비스로 북미와 유럽 사업을 확대하고, 산업용 시장에서는 글로벌 공급처 확보에 주력할 계획이다.레이언스 김태우 대표는 "서비스 차별화에 집중해 1분기에도 견조한 매출성장을 이어갔다는 점에서 하반기에도 의료용 디텍터 시장의 고객 접점을 확대하며 국내는 물론 해외 신규 고객 창출에 주력할 것"이라며 "정밀 제조, 부품 검사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배터리 검사, 비파괴 검사 시장에서 CMOS 디텍터가 호응을 얻고 있는 만큼 산업용 디텍터 시장의 성과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2022-05-10 10:56:55의료기기·AI

레이언스, 지난해 매출 1325억…역대 최대 실적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레이언스(대표 김태우)는 27일 공시를 통해 2021년 연간 매출액  1345억 2천만원 영업이익은 247억 5천만원으로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2020년 대비 매출은 32.5%가 늘었으며 영업이익은 193.4%가 증가했다.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과 비교해도 매출은 6.6%, 영업이익은 8.4% 늘어난 수치다.연간 법인세 차감전 계속 사업 이익은 207억원을 기록했으며 당기순이익은 139억 6천만원으로 전년 대비 흑자전환했다.레이언스는 코로나19 이후 차별화된 제품과 영업으로 위축된 수요가 회복되며 치과용 디텍터(+48%), 의료용 디텍터(+15%), 산업용 디텍터 (+38%), 동물용 디텍터 및 의료기기 사업 (+37%) 등 전 부문에서 매출이 증가했다. 치과용 영상장비 수요가 증가하며 레이언스 치과용 디텍터 역시 처음으로 연 매출 600억원을 돌파한 것도 특징이다. 또한 동물 의료 전문 자회사 우리엔의 성장에 힘입어 동물용 디텍터 및 의료기기 매출도 3년 연속 두자릿수로 늘어났다.레이언스는 올해도 치과용 디텍터 매출 성장세에 더해, 산업용, 의료용 디텍터 판매를 늘려 성장 기조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또한 경쟁력을 확보한 CMOS (상보형 금속산화물 반도체) 디텍터가 2차 전지, PCB 검사에 쓰이는 산업용 엑스레이 검사에 강점을 살려 글로벌 공급처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레이언스 김태우 대표는 "코로나19 이후 시장 수요가 증가한 반면 글로벌 자재 및 물류 대란과 같이 예측과 대응이 어려운 환경도 이어졌다"며 "하지만 레이언스는 선제적 재고 관리와 혁신적인 원가 절감, 공급 안정성을 확보하며 위기를 성장의 기회로 만들어냈다"고 밝혔다.
2022-01-27 17:11:36의료기기·AI

레이언스, 3분기 매출·영업이익 역대 최대 실적 달성

메디칼타임즈=정희석 기자 디지털 X-ray 부품·소재 전문기업 레이언스(대표 김태우)가 올해 3분기 매출 320.9억원과 영업이익 58.3억원을 기록했다고 5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매출액·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각각 8.2%·3% 증가해 역대 3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하며 안정적 성장 기조를 이어갔다. 이러한 실적은 레이언스 주요 사업군인 디텍터 매출 확대가 견인했다. 연결 대상 종속회사 실적을 제외한 레이언스 별도 기준 실적은 영업이익 73.4억원으로 영업이익률이 26.8%에 달한다. 주력제품인 의료기기용 디텍터 매출이 전년 동기대비 27.5% 늘었고 치과용 디텍터 매출도 소폭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유럽 미주 아시아시장에서 고르게 매출이 증가했다. 정지영상 디텍터 시장에서 현재 국내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레이언스는 올해 신제품을 출시하며 동영상 디텍터 시장에도 본격 진출했다. 특히 동영상 디텍터에 ‘Super IGZO’ 기술을 적용해 초고속으로 잔상 없는 영상 이미지를 획득할 수 있도록 한 것이 강점이다. 또 의료·산업용 검사 분야 고객 테스트를 통해 신규 계약이 가시화되고 있어 이를 계기로 동영상 디텍터 분야 내년도 매출·영업이익이 개선될 전망이다. 더불어 차세대 성장사업에 대한 개발·투자 성과도 가시화되고 있다. 레이언스는 앞서 지난 8월 소재산업 진입을 위해 치과용 보철 소재로 인기가 높은 지르코니아 분말을 국내 최초 개발·양산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전남 목포에 신소재 연구센터를 설립하고 관련 국책과제도 수주하는 등 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내년 1분기부터 단계적 양산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이밖에 관계사인 ‘바텍엠시스’와 협업해 내년부터 지르코니아 블록으로 상품화한다. 김태우 레이언스 대표는 “주력 사업인 디텍터 매출이 성장 기반이 된 가운데 동영상 디텍터, 지르코니아 소재, 동물용 의료기기·플랫폼 등 신사업을 위한 내부 역량을 단단하게 갖춰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핵심역량과 연계된 사업 확장과 탄탄한 관계사 협업 등으로 국내 1위 디텍터 기업을 넘어 신사업 각 분야에서도 세계 1위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2019-11-05 15:39:10의료기기·AI

레이언스, 2분기 326.9억…역대 최대 분기 매출

메디칼타임즈=정희석 기자 디지털 X-ray 디텍터 전문기업 레이언스(대표이사 김태우)는 공시를 통해 2분기 매출 326.9억원과 영업이익 63.5억원 실적을 냈다고 31일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6.33%·전기 대비 15.51% 증가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0.27% 감소했으나 전기 대비 27.7% 성장했다. 레이언스는 X-ray 진단용 의료기기 핵심부품 디텍터 제조·판매 국내 매출 1위 기업. 국내 업체 중 유일하게 CMOS(상보성 금속 산화막 반도체)·TFT(박막 트랜지스터) 디텍터 풀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으며 ▲치과용 ▲의료진단용 ▲산업용 등 다양한 분야 디텍터와 I/O 센서(구강 내 촬영용 센서)를 공급하고 있다. 또 지난해부터는 동물전용 의료기기시장을 신규 사업으로 발굴해 자회사 ‘우리엔’을 통한 사업 다각화에 나섰다. 레이언스 2분기 매출 성장 요인은 주력 사업인 치과용 디텍터 판매 증가를 꼽을 수 있다. 특히 치과 X-ray 진단장비 시장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20% 성장했다. 이는 급증하는 중국 치과용 진단장비 시장 수요에 따라 현지 덴탈 기업 매출이 증가한데 기인했다. 레이언스가 전 세계 1위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는 I/O 센서 역시 수출 증가로 매출이 무려 82%나 증가했다. 레이언스는 하반기에도 산업용 헬스케어용 덴탈용 등 전 분야 신규 고객을 확보하며 매출 성장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산업용 검사시장은 4차 산업혁명 등 산업 고도화에 따라 전망이 밝은 고부가가치 산업이다. 레이언스는 대형 검사가 필수인 다이캐스팅(정밀주조)에서부터 반도체·2차 전지 검사 시장을 공략하고 있으며, 유럽 중국 일본 및 국내 산업용 검사장비 업체들이 현재 테스트 운영을 통해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회사는 시장이 원하는 제품에 대해 빠르고 유연하게 맞춤 대응하는 경쟁력을 무기로 하반기부터 산업용 시장 매출도 본격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레이언스는 또한 중국 등 이머징 마켓의 치과 X-ray 진단장비 매출 상승세 및 신규 고객 발굴에 힘입어 CMOS 디텍터와 I/O 센서 매출 확대를 예상하고 있다. 더불어 최근 진행된 의료진단(헬스케어)용 TFT 디텍터 외판 계약에 따라 하반기부터 본격 출하가 진행되면 인증된 국가별로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태우 레이언스 대표는 “레이언스는 중국 덴탈 기업 대상 수출 확대, 산업용 신제품 출시 및 신규고객 발굴, 동물용 의료사업 추진에서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핵심역량을 기반으로 우리가 잘 할 수 있는 영역을 지속 발굴해 향후 글로벌 1위를 한다는 전략을 차근차근 실행해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하반기에는 성장 동력이 될 신사업 발굴에 지속적으로 나서는 등 주력사업과 신사업 양 분야에서 성과를 보일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19-07-31 16:21:53의료기기·AI

레이언스, 1분기 ‘매출·영업이익’ 동반성장

메디칼타임즈=정희석 기자 디지털 X-ray 시스템·디텍터 전문기업 ‘레이언스’(대표이사 김태우)는 1분기 매출 284.7억원· 영업이익 51.8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매출·영업이익이 각각 15.7%·21.3% 증가했다고 24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지난해 창립 후 처음으로 매출 1000억원을 돌파한 레이언스는 올해 1분기에도 매출과 이익 모두 두 자리 수 성장률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1분기 실적 상승은 미국 중국 한국 등 주력 시장에서 TFT 관련 매출이 고르게 증가한 것과 동시에 CMOS 디텍터와 치과용 구강센서 제품군 판매가 늘어난데 기인했다. TFT 디텍터의 경우 미국시장의 신규 대형 거래선 확보로 무선 제품 공급이 본격화됨과 더불어 2016년 인수한 오스코(OSKO)를 통해 미국 현지공장에서 생산한 디텍터의 중남미 판매 돌입으로 물량이 증가했다. 또 CMOS 디텍터는 산업용 제품 판매 증가와 관계사 바텍이 ‘Green(그린) CT’ 등을 무기로 미국을 비롯한 글로벌시장에서 시장점유율을 높여가면서 동반 호조세를 보였다. 치과용 구강센서(Intro Oral Sensor) 또한 신제품 출시 효과와 함께 인도 등 신흥시장의 급격한 디지털화 추세 속에 전년 동기대비 17% 매출이 늘었다. 특히 레이언스 치과용 구강센서 누적 생산량은 최근 8만대를 돌파해 세계시장 점유율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신규 개발된 구강센서 시장수요가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향후 판매 추이가 지속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레이언스는 올해 치과용 디텍터와 치과용 구강센서 글로벌 판매를 확대하는 동시에 고해상도·고속 영상처리가 가능한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이며 산업용 검사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 3월 정기 주주총회에서 디텍터 개발과 제조경험이 풍부한 엔지니어 출신 김태우 바텍이우중앙연구소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한 바 있다. 레이언스 김태우 대표는 “경쟁이 치열한 디텍터 시장에서 TFT·CMOS X-ray 디텍터 기술 우위가 글로벌 수출 증가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그는 또 “탁월한 이미징 기술을 강점으로 내세운 CMOS 디텍터 신제품을 비롯해 산업용·동물용 등 기술혁신 제품으로 시장을 주도해 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2018-04-24 14:35:11의료기기·AI

디텍터 전문 레이언스 ‘월드클래스 300 기업’ 선정

메디칼타임즈=정희석 기자 레이언스 현정훈 대표이사 ‘레이언스’(대표이사 현정훈)가 10일 정부 글로벌 기업 육성 프로젝트인 ‘월드클래스 300’ 대상 기업으로 선정됐다. 월드클래스 300은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기업청이 2017년까지 세계적 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성장 잠재력과 혁신성을 갖춘 대한민국 중소·중견기업을 선정해 집중 지원하는 사업. 지난 4년간 183개 기업에 이어 올해 레이언스를 포함한 50개 기업이 추가 선정됐다. 2011년 설립 이후 연평균 36%의 매출신장을 기록하며 올해 4월 코스닥에 입성한 레이언스는 디지털 X-ray 디텍터를 개발·제조·판매하는 디텍터 전문기업. 디지털 X-ray 디텍터는 눈에 보이지 않는 X-ray 영상을 디지털 영상정보로 바꿔주는 디지털 X-ray 시스템 핵심 부품이다. 지난해 매출 866억원을 달성한 레이언스는 해외 진출 3년 만에 매출액 중 약 70%를 수출로 이뤄내며 글로벌 기업으로 지속 성장해 나가고 있다. 기존 치과용 디텍터에서 의료용·동물용·산업 및 보안용 분야로 사업을 확대했다. 특히 시장진출 1년 만에 산업·보안용 디지털 X-ray 디텍터 부문에서는 매출 100억원을 달성하기도 했다. 레이언스는 월드클래스 300 기업 선정으로 R&D 부문에 대한 자금 지원, 시장 확대를 위한 마케팅 및 컨설팅 지원, 금융 및 국내외 전문 인력 채용 지원 등 다양한 정부 혜택을 제공받아 글로벌 디텍터 전문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다지게 됐다. 현정훈 대표이사는 “독자적인 기술력과 핵심소재 내재화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사업부문으로의 공격적인 진출이 결실로 이어지면서 월드클래스 300 선정에도 크게 기여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선정을 계기로 중국·동남아·중동 등에서의 저변 확대 및 X-ray 틈새시장의 지속적인 발굴은 물론 최근 수요가 급증하는 산업·보안용 디텍터 분야에서 확고히 자리매김해 글로벌 특화시장 분야에서 시장 지배력을 더욱 확고히 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2016-06-10 14:31:02의료기기·AI

레이언스, 무역의 날 ‘5천만불 수출 탑’ 수상

메디칼타임즈=정희석 기자 레이언스(대표이사 현정훈)가 7일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한 ‘제52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5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2014년 3천만불에 이어 올해 5천만불 수출의 탑을 차례로 수상하며 매년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는 레이언스는 디지털 X-ray 시스템 핵심부품 '디텍터'를 생산·판매하는 국내 최대 디텍터 전문기업. X-ray 디텍터에 특화된 반도체 설계 및 TFT 패널 기술을 자체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전 세계적으로 몇 안 되는 기업 중 하나다. 또 2011년 글로벌 치과 의료기기 전문기업 바텍 디텍터 사업부에서 분사한 뒤 기존 치과용 디텍터에서 현재 의료용과 산업용 디텍터 분야로까지 사업을 확장해 나가며 수출 역시 지속 확대시켜 나가고 있다. 특히 올해는 ▲의료용 ▲덴탈용 ▲산업용 등 X-ray 전 사업영역에서 수출 증가를 이뤄냈다. X-ray 시스템 업체와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한 선진시장 및 이머징 마켓의 공공부분 입찰 성공과 B2C 신규 고객 확보 등 고객 요구에 부합하는 맞춤형 제품 개발로 전년대비 약 61%의 수출 증가를 가져왔다. 뿐만 아니라 해외 진출 3년 만에 매출액의 약 70%를 수출로 이뤄내는 등 글로벌 X-ray 디텍터 전문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 레이언스 현정훈 대표이사는 “우리의 기술과 제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미국과 유럽지역은 물론 향후 이머징 시장 진출에도 집중해 지속적으로 수출을 늘려 나가고 글로벌 X-ray 디텍터 전문기업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15-12-07 14:35:03의료기기·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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